■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 소식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 코스닥 시장이 7개월 만에 800선이 무너졌어요.
[이정환]
사실 어제 장 차트를 보시면 조금 특이하다라고 할 날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 전날 미국 경제가 조금 안정이 되고 주가가 안정이 되면서 오르면서,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가량 오르면서 시작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급락을 하기 시작하면서 코스피는 마이너스로, 코스닥은 2점대 넘는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 말은 어떤 이야기냐면 또 다른 나라들 보면 거의 올랐거든요. 주가가 떨어진 나라가 중국하고 우리나라밖에 없는데 그런 것들 고려해 보면 일단은 물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관련 역시 중요하기는 하지만 다른 요인들도 꽤 중요하게 작용을 했다라고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팔레스타인 분쟁 때문에 전반적으로 전쟁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자금 유출의 우려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전쟁 같은 것들이 벌어지면 흔히 말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리게 되고 이렇게 안전자산으로 쏠리게 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실제로 어제 외국인들이 많이 팔았는데 외국인들이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여건들은 조금씩 조성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빠진 것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아무래도 어제 코스닥 지수들 중에 많이 내려간 것들이 이차전지 주식들이거든요.
이차전지 주식들에 대한 고평가 논란들이 계속되고 고평가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들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코스닥이 의외로, 그러니까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빠졌는데 그것의 근본은 흔히 말하는 많은 이차전지 주식들이 코스닥에 상장돼 있어서 거기서 많이 빠진 것들이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 그리고 중국하고 우리가 주가 하락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중국의 부동산 이슈들이 나오면서 몇 개 부동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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